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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이혼 가이드

나르시시스트와의 이혼,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2

배우자가 나르시시스트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이혼은 소송을 시작하기 훨씬 전부터 그 과정이 시작됩니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와의 이혼이라면, 사전 준비가 매우 중요합니다.

준비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안정적인 직장 확보와 증거·정보 수집입니다.

안정적인 직장 (혹은 인컴) 확보

만약 전업주부로 지내오셨다면 파트타임으로라도 일을 시작하거나, 학위를 위한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직관적으로 알고 계시겠지만, 그 이유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단순히 필요한 정도를 넘어서 소송 자체에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먼저 이혼 후 거주지를 구하는 문제 입니다. 이혼 시 부부가 살던 집은 가장 큰 쟁점 중 하나로서 누가 그곳에 계속 거주할지, 혹은 팔아서 나눌지를 결정해야 하게 됩니다. 이 상황에서 본인의 수입으로 모기지를 가져올 수 없다면 내가 그 집에 계속 거주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학교에 다니는 자녀가 있는 경우 양육 환경의 안정성은 양육권 판단에서 핵심 요소입니다. 따라서 많은 분들이 양육권 분쟁에서 불리해지지 않기 위해, 자녀의 학교가 있는 지역에 거주지를 마련하는 방향을 선택하게 됩니다. (다른 지역으로 옮기시는 일은 상대의 동의가 없으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서버브 지역에 살고 계시는 경우, 당장 렌트를 해서 이사할 수 있는 옵션이 많지 않은 경우를 자주 봅니다. 이런 경우에 해당하시면, 근처 타운하우스 렌트 비용 등을 미리 조사해 두시기를 권합니다.

Q1. 어차피 양육비나 배우자 부양비를 받게 될텐데요?

네, 하지만 양육비나 배우자 부양비는 전적으로 상대방이 통제하는 인컴입니다. 상대 배우자가 어느날 갑자기 양육비 지급을 중단하는 일은 자주 일어나는 일 입니다. 법원에 요청하여 밀린 양육비를 받아낼 수 있지만, 이 과정이 수개월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혼 후 상대의 통제에 좌지우지 되지 않으려면, 본인의 수입으로 자녀의 학교 근처에서 생활이 가능한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Q2. 직장을 가지면 오히려 불이익 아닌가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이혼 전에 직장을 가지면 배우자 부양비나 양육비를 줄여 받을까봐 걱정합니다. 완전히 근거 없는 걱정은 아닙니다.

  • 배우자 부양비: 뉴욕에서는 양측 인컴 차이를 기준으로 책정되므로, 본인의 인컴이 늘어나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 양육비: 본인이 주양육자인지 비양육자인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 비양육자인 경우: 매월 부담액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주양육자인 경우: 매월 받으시는 기본 금액에는 영향을 받지 않지만, 데이케어 등 부수 비용을 내가 부담하는 비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익을 모두 감안하더라도 직장을 먼저 확보함으로써 얻는 이점이 훨씬 큽니다. 따라서 이혼 소송을 시작하기 전에 안정적인 직장을 먼저 확보하시기를 강력하게 권고드립니다.


Disclaimer: This article is intended to provide general information on family law topics. It is not legal advice and does not create an attorney–client relationship. Every case is unique—please seek personalized advice from a qualified attorney.

Kyoung Jung